책 리뷰 - 인간실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한 권을 리뷰하겠습니다. 그 책은 바로 “인간실격”입니다. 인간실격은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책은 1948년 출간되었으나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입니다.

 

 

다자이 오사무

다자이 오사무는 일본의 작가로, 20세기 일본 문학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의 작품은 현대 사회와 인간의 복잡한 심리, 삶의 무의미성 등을 다루며, 그의 독특한 문체와 철학적인 내용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는 1909년 6월 19일에 태어났으며, 1948년 6월 13일에 자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들과 다른 대우를 받는 것에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작품에 그의 삶의 고뇌와 내면의 갈등을 반영하고 있으며, 자살 전후의 작품들은 그의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과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종종 현대 사회적 압박과 독립적인 존재로서의 개인의식, 사회적 기대와의 갈등, 인간의 고독과 존재의 무의미성 등을 다룹니다.

 

 

줄거리

인간실격은 총 3개의 수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라는 독특한 문장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학창시절을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회피형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익살스러운 행동을 하며 광대처럼 연기를 하였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일부러 광대처럼 하는 것에 대해 친구에게 들키고 난 후, 자신의 본모습을 들킨 공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공포를 달래기 위해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또한 좌익사상에 빠지게 되며 각종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요조는 고등학교를 퇴학당하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며 삶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요시코를 만나 결혼을 했으나, 그녀가 다른사람에게 덮쳐지고 그것에 공포를 느끼며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결국 약에 중독되어 가족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남들의 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그는 자신을 인간실격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728x90

감상평

책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이며, 책을 읽고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주인공인 요조와 다자이 오사무가 여러 비슷한 점들이 있으며, 삶을 마지막을 자살로 마무리 한 것들로 보아 자신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절망적인 삶은 그 당시 일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문학 자체도 심오한 내용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일본 문학사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현대 일본 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여겨지며, 그의 존재와 작품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고찰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2023.12.30 - [책] -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인문학 추천 도서 리스트!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인문학 추천 도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