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위플래쉬: 음악, 열정 그리고 도전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위플래쉬'입니다. 위플래쉬는 2014년 개봉한 음악영화로 뉴욕의 셰이퍼 음악학교의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간 앤드류와 밴드의 지휘자인 플레쳐교수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재즈라는 음악장르에도 빠져들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위플래쉬

젊은 재즈 드러머인 앤드류는 뉴욕의 가장 유명한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공부하며 최고의 드러머가 되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스튜디오 밴드의 지휘자이자 교수인 플레처는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를 가혹하게 훈련시킵니다.

 

 

이 영화는 꿈을 이루기 위한 헌신과 열정, 그리고 그것이 인간의 한계와 부딪힐 때 발생하는 갈등을 그립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잔혹한 교육방식에 대한 논란도 일으켰습니다.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J.K 시몬스가 연기한 플레처 교수의 캐릭터가 굉장히 인상 깊었으며, 아카데미에서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고 가치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good job)야 - 플레처

 

728x90

인상 깊은 장면

위플래쉬의 여러 장면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앤드류가 플레처의 오케스트라에서 솔로 드럼을 치는 장면입니다.

 

 

플레처는 앤드류를 공개적으로 굴욕 시키기 위해 알지 못하는 곡을 연주하게 합니다. 그러나 앤드류는 이 상황을 극복하고, 그의 실력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열정적인 드럼 솔로를 선보입니다. 이 장면은 앤드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투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앤드류와 플레처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앤드류의 음악에 대한 끈질긴 투쟁을 매우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이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됩니다.

 

 

 

 

평점

2.5 / 5.0

 

 

 

2024.01.07 - [영화] - 영화 리뷰 - 반지의 제왕: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다!

영화 리뷰 - 반지의 제왕: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다!